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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임상시험 활성화와 공공지원 제도

KONECT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지원 사업 분석 (2025년 기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은 국내 임상시험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입니다.

 

2014년 설립 이후, 임상시험 인프라 확충, 교육,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 기반 임상시험(DCT), 중앙IRB, AI 기반 임상시험 등의 신기술 대응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KONECT가 운영하는 주요 지원 사업을 2025년 기준으로 정리하고, 실무자가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신청 방식, 실제 임상기관 또는 CRO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략까지 안내합니다.

KONECT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지원 사업 분석 (2025년 기준)

 

KONECT의 역할과 조직 구조

  • 2014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 주요 업무: 국가임상시험 지원정책 운영, 시험기관 네트워크 관리, 글로벌 협력
  • 본부 및 3개 센터(인프라지원센터, 전략기획센터, 사업운영센터)로 구성

 

주요 지원 사업 요약 (2025년 기준)

사업명 지원 내용 대상
공공임상시험센터 지원사업 연구자 중심 임상시험 환경 구축 비용 국공립 병원 및 시험센터
GCP 교육 및 자격관리 GCP 기본/심화 교육, 시험 임상시험 종사자 (PI, CRC, CRA 등)
중앙IRB 플랫폼 운영 중앙IRB 시스템 및 참여기관 관리 IRB 미설치 기관, 개원의
DCT 기반 기술검증 지원 eConsent, 원격모니터링 기술 검증 자문 병원, CRO, 플랫폼 업체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해외 진출 컨설팅, 규제 대응 교육 국내 제약사, 바이오벤처

 

활용 가능한 실무자 대상 프로그램

  • GCP 교육: 연 2회 정기 운영 + 수시 등록 가능 (기초·고급 과정 선택)
  • 표준문서 템플릿 배포: 연구계획서, 설명문, 동의서, 보고서 양식 등 무료 제공
  • 온라인 콘텐츠: e-learning 플랫폼, 시험 후 수료증 발급
  • IRB 관련 문서 예시: 면제 신청서, 변경보고서 등 실무 활용 가능

KONECT 교육 플랫폼을 처음 이용하신다면? 자주 묻는 질문과 수료증 발급 안내 페이지를 확인해보셔도 좋겠습니다.

KONECT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지원 사업 분석 (2025년 기준)KONECT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지원 사업 분석 (2025년 기준)

참여 및 신청 방법

  • 교육 신청: KONECT 홈페이지 또는 GCP 온라인 플랫폼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
  • 기관 대상 사업 참여: 사업별 공고 확인 후, 온라인 또는 이메일 접수
  • 개인 연구자 신청 가능 여부: 일부 자문 사업은 개인 신청 가능 (예: 기술 검토)

신청 페이지: https://www.konect.or.kr (공지사항 및 교육 신청 메뉴 활용)

최근 강화된 전략적 지원 영역

  • DCT 기술검증: 병원·플랫폼 기술을 매칭하고, 실제 임상 적용 타당성 검토
  • 중앙IRB 운영 지원: 대한의학회, KHRN 등과 연계하여 운영비, 시스템 지원
  • AI 기반 임상시험 대응 자문: 자료 검토, 규제 이해 교육 병행 진행

DCT 기술검증 대상기관에 선정되면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신가요? 관련 사례집을 확인해보셔도 좋습니다.

실무자가 참고할 만한 활용 팁

  • 교육 일정은 연초에 공지되므로 미리 캘린더 등록 권장
  • 사업별 선정 기관 사례를 참고해 신청서 작성 시 강점 부각 필요
  • 교육 + 문서템플릿 + 자문 프로그램을 연계해 활용하면 실제 임상 적용 시 시너지 효과 큼

결론 – 공공 지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경쟁력입니다

KONECT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이나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임상시험 환경에서 연구자와 기관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원을 제공합니다.

 

특히 2025년 기준으로 DCT, 중앙IRB, 디지털헬스 분야의 규제 변화에 대응하려면, 공공 지원을 적시에 활용하는 역량 자체가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기관별 예산 부담을 줄이고, 품질관리를 강화하며, 임상시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 링크: